소고기 | 집에서도 손쉽게 만드는 부채살 찹스테이크 레시피
안녕하세요! 돼갈박쉐프 '(ㅇㅇ)' 에요 :)
장마가 길어지다보니, 몸도 마음도 축축 쳐지네요 ㅠㅠ
코로나에다, 장마까지 겹치다보니 더더욱 외출이 꺼려지는 상황이 되었어요 :(
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, 요즘은 일상 생활속에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
계속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!
돼갈박쉐프는 요리가 취미이다보니, 기분이 꿀꿀한 날에는 주로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면서
지친 심신을 달래곤하는데요 :)
가끔씩은 특별하고 분위기있는 요리를 먹다보면, 매번 반복되는 지친 일상도
특별하고 멋진 하루로 만들 수 있답니다 !
" 특별한 요리라고 해서 과정까지 거창할게 있을까요 ?"
오늘은 집에서도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분위기를 낼 수 있는
'부채살 찹스테이크' 레시피를 공유하고자합니다 :D
지금 바로,
레시피 시작할게요 ♡

♥ 소고기 부채살 (스테이크용) 400g
♥ 붉은 파프리카 1개 / 통마늘 한 줌 (8~10알) / 새송이버섯 1개 / 당근 1/3개
♥ 굴소스 2큰술 / 스테이크 소스(돈까스 소스) 1큰술 / 물엿 2큰술 / 와인 2큰술 / 후추 약간 / 허브솔트 / 버터 1.5큰술

깊은 풍미를 내고 소스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, 허브솔트로 미리 밑간을 해주세요.
(수제 양념에 미리 재어진 부채살 스테이크여서 밑간은 생략해도 괜찮아요! )

( 저는 가로 세로 약 1.5~2cm 정도의 크기로 다듬어서 준비했어요 )
통마늘은 윗부분만 조금 제거해서 그대로 사용할거에요.

( 여기서 이미 냄새가 다했다 다했어 ㅠㅠ 버터갈릭이라니 ♡ )
4. 마늘이 살짝 노릇노릇해지면, 야채와 버섯을 넣고 함께 달달 볶아주세요.

( 부채살은 빨리 익기도하고 100% 익힐 필요가 없기때문에
마지막에 넣어주셔야 육질이 연하고 맛있어요 )


마저 잘 볶아주세요 ! (혹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.. ! )


소고기에 와인을 살짝 넣고 볶았더니, 색감도 살려주고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먹는 바로 풍미 ㅠㅠ
역시 소고기에는 붉은 와인이죠 bb
( 복분자주, 오디주 등 붉은색 계통의 술이라면 모두 어울리는 것 같아요! )
코로나와 장마로 지쳐있는 하루,
돼갈박쉐프의 레시피가 여러분들의 지루한 일상에 한 줄기 햇빛처럼
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♡
모두들 화이팅 ! '(ㅇㅇ)'
♡ 돼갈박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님들의 소중한 절찬 후기 확인하러가기 ♡